울진원전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주니어공학교실』은 주변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2,567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울진원자력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16명의 자원봉사교사들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실시하는 교사 연수에 참여해 양질의 교수법을 체득하고, 몇 차례 사전회의를 거쳐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는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태엽으로 움직이는 로봇』과『비행기 날개의 비밀』을 주제로 하여 태엽의 원리와 항공공학기술을 공부하고 과학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경 본부장은 “주니어 공학교실이 지역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울진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 지역협력팀(☎ 054-785-2076)대외협력실 홍보팀(☎ 054-785-2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