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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택시기자단 통해 우리 지역 알리자”

서울 택시기사들, 경남 하동군 초청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 서울 택시기사들, 경남 하동군 초청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하루에 수십 명을 태우는 택시기사들이 관광지를 알리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까. 봄을 맞아 지자체들의 팸투어가 증가하는 가운데 빅마우스인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연 지자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에는 택시기사 중에서도 평소 사회에 관심이 많고 승객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면서 여론을 주도하는 기사를 뽑아 만든 택시기자단이 참여해 큰 의미를 지닌다.

교통문화연구원(www.taxinews.or.kr)은 지난 4월9일 경상남도 하동군청의 초청으로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는 서울시내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택시기사이자 한국택시신문 객원기자단인 30여명이다.

참가자들은 모두 ‘웃음택시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우수 택시기사로 구성됐다. ‘웃음택시’는 ‘택시기사가 웃으면 사회가 밝아진다’라는 모토로 기사도 행복하고 손님도 행복한 택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교통문화연구원이 만든 택시 브랜드다.

택시기자단은 하동녹차박물관, 차문화센터, 십리벚꽃길, 쌍계사 등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차례로 둘러본 후 소설 "토지"의 배경지 악양면 평사리로 이동해 최참판댁을 탐방했다.

이번 팸투어에 다녀온 이재엽(48) 객원기자는 “아름다운 하동에 머물다 보니 얼굴도 맑아지는 것 같다. 벚꽃길 규모도 대단하고, 시골 인심도 있어서 정말 좋았다”면서 “택시 손님들에게 하동녹차와 벚꽃축제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유행 하동군수는 9일 차문화센터에서 택시기자단을 맞으며 “서울을 종횡무진 누비는 택시기자분들이 나서 주시면 하동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운을 떼며 “세계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하동에 자주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연구원 관계자는 “택시기사들만큼 각계각층의 민심을 자주, 오랜 시간 듣고 대화하는 직종도 흔치 않다”면서 “택시기자단은 하루에도 50명 이상의 손님을 태우고 운행하면서 그들과 수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말했다. 그는 “택시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고 지자체도 서울 시민들에게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관광지를 알릴 수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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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