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시부모와 남편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5월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하며 다문화 전문 강사(엠미후미꼬-일본)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공존 및 협력”이라는 주제로 각 나라의 차이점과 다문화가정의 어려움 그리고 새 한국인이 되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내용과 사례로 교육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지난 4월 17일 후포면사무소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울진군 전체 읍․면을 순회하며 5월 24일 울진읍사무소를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홍덕표 주민복지과장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주변에 외국인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타 문화의 이해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충돌을 극복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주민들이 다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