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예비군소대 분대장 양현희씨가 제44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이해 예비전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4. 16(월) 군산대대 대대장(중령 안준식)으로부터 국방부장관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0. 12. 1(수) 군산시 여성예비군 창설이래 지역안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우리지역 향방작전 수행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날, 양현희씨는 “주부로서 軍과 女性과의 관계가 어색하고 생소해서 활동하는데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 동안 군산대대를 비롯한 나운2동 관계자분들의 많은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저의 작은 노력이지만 관심 가져주시고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 예비군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많은 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현재, 양현희씨는 나운2동 주민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성실한 자세로 향토예비군 군산시 지역대 여성분대장과 나운2동 부녀회 부회장을 맡아 귀감이 되는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