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주최하고 (사)대한관광경영학회(회장 조영대)가 주관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 경북관광개발공사,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국내 문화관광 부문에 저명한 교수님과 관광∙여행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선진관광 브랜드 전략 구축 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문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으로 관광영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기조강연을 맡은 강원발전연구원 김종민 원장은 문화관광부장과 한국관광공사 사장,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장으로 쌓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식견을 관광영덕에 접목시키는 사례들을 제시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군내에 잠재되어 있는 많은 유・무형 문화재와 스토리,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자원화하는 새로운 영덕아이콘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은 심포지엄이였다는 평이다. 영덕군은 21세기 동해안 시대를 맞아 강구연안항 지정과 동서 4축, 남북 7축 고속도로 ,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도시가스 공급 사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로하스 수산단지와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투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글로벌시대 세계속의 영덕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