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5월 9일 병곡면 사천리 마을회관에서 무농약쌀 재배단지에 신규 참여하는 농가 중심으로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관원 영덕사무소 곽수호 주무관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본답관리 및 친환경자재 사용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농관원 안상규 소장은 “무농약농산물 인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농가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인근 농가와 협조해 포장을 관리해야 한다.” 강조했다. 농정과 관계자는 우리군 무농약쌀 재배단지가 지난 2007년부터 조성돼 무농약쌀이 학교급식 등으로 판매되고 있고 농협과 적극 협력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FTA와 함께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농업인들이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