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5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16회 실시할 계획이며 전문 교육기관 위탁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맞춤식 교육으로 농촌체험관광 공급자의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개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영덕군은 현재 지역특성상 농촌체험마을(인량), 어촌체험마을(차유, 대진) 산촌체험마을(옥계, 속곡) 등 농산어촌 체험마을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복숭아, 대게) 및 농어촌마을종합개발권역도 많이 개발되고 있어 농촌관광 공급자의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더불어 관광객 천만시대를 대비하고 최근 주5일 근무제 및 학교수업 시행으로 도시민의 여가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군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 역사․문화가 있는 스토리텔링 등의 접목을 통한 차별화된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농촌관광의 품질향상과 소득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