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모범교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에는 강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주승희선생님 외 4명,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에는 남정초등학교 박재화선생님 외 3명,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창수초등학교 김종수선생님이 받았으며 영덕군 관내 우수교사 표창에는 영덕야성초등학교 김상운선생님 외 15명이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회당일, 제43회 경상북도축구협회장배 초․중․고 축구대회에서 24년 만에 10전 전승으로 우승의 쾌거를 이룩한 강구초등학교 축구부에게 우승배 및 격려금을 전달하며 축구단 모두에게 용기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동창혁(6학년 1반)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최호관(강구초 축구전임코치)은 최우수 감독상인 지도상을 경상북도축구협회장으로부터 수상하였다. 또한, 동창혁선수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12세 이하(U-12)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 지난 5월3일부터 일본 기후시에서 열린 제13회 ‘한․일 우호친선교류 축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하였다. 영덕 관내 교직원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된 스승의 날 기념 교직원체육대회는 배구, 탁구, 단체줄넘기 3종목으로 실시되었다. 규모가 큰 학교는 단일팀으로, 소규모 학교들은 혼합팀으로 구성 출전하였으며 총 11팀이 경기를 펼쳤다. 배구대회에서는 교직원의 단합을 위하여 선수 구성은 관리직 1명, 여교직원 2명을 포함시켰으며, 탁구대회는 여자단식, 남자단식, 혼합복식으로 열렸다. 또한 협동심이 많이 필요한 단체줄넘기는 한 팀의 구성은 10명으로 하여 여 5인과 남 3인이 줄을 넘고 줄을 돌리는 사람은 남 2인으로 하여 대회를 진행 하였다. 학교생활 중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한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으며 영덕군 교직원 체육대회의 입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구 우승 영덕중․고등학교, 준우승 영덕야성초등학교, 3위 영해초, 지품초․중학교, 축산항초등학교, 축산중, 탁구 우승 영덕여중․고등학교, 준우승 영해중․고등학교, 3위 강구중․정보고등학교, 단체줄넘기 우승 영덕야성초등학교, 준우승 강구초, 남정초․중학교 3위 창수초가 수상하였다. 교직원 체육대회에 참여한 응원단 모두 “이번 영덕교직원 체육대회는 어느 해보다도 질서 있게 진행되었고 교직원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친목 도모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내년에는 체육대회 방식을 변경하여 ‘블루로드 길’ 걷기 대회를 희망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 방종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 적극참여 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폐회사를 대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