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영농철(5~6월)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국가유공자, 노약자, 부녀자,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에 일손 돕기를 위하여 『농촌일손 돕기 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촌일손 돕기 추진단은 현재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을 각 읍․면별로 5에서 10명으로 구성하여 모내기, 고추 지주목 세우기, 매실․양파 수확 등에 영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0개 읍면 농촌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하여 일손 희망농가 신청접수와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적극 지원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수시로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의 인건비 상승, 고령화, 부녀화 등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농촌일손 돕기 지원에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