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교육전문직, 센터전문인력,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학부모, 민간단체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2012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폭력 등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실시 계획과 3․4월 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향후 대책 협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모니터링은 영덕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여학생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모니터단원이 매월 최소 1회 이상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현황 점검을 한다. 모니터링 점검 내용은 학교 현황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 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업무 포함 여부,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장애학생 이해교육 실시 현황, 학교에서 발생한 장애 학생 인권보호 관련 사업과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문제 사례 등이다. 또한 ‘상설모니터단’은 분기별로 상시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향후 대책 협의회와 학기별 성교육 및 범죄예방 교육을 1회 이상 실시하며, 기타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장애학생 대상 범죄(성범죄 포함) 예방을 위한 메뉴얼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설모니터단의 장애학생 범죄예방을 위한 상시모니터링 기능 수행으로 성범죄 및 인권 침해 사안을 미연에 예방하는 영덕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상설모니터단』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