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인력의 고령화 및 농촌인력의 감소로 수작업이 많은 농촌에 딸기 멀칭 작업, 마늘 수확, 과일 솎기 등을 실시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에는 담양군 담양읍에서 담양소방서 내근 근무자 및 현장 대응단 50여명이 딸기멀칭작업을 실시하여 726㎡의 작업을 완료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김남중(담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씨는 “우리 농촌의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 일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의 봉사가 형식이 아닌 농가에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할 계획이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우리지역의 고령자나 독거노인 그리고 소외된 이웃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