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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전 대표 비판나선 조갑제,인명진

 
- 조갑제 전 대표
정국이 불안해지자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기회가 있을때마다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비난을 가했던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이번엔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쓴소리를 내뱉었다.

조 전 대표는 "박 전 대표 역시 다른 지도급 정치인들과 마찬가지로 거짓선동에 넘어가 촛불세력에 대해서 아직까지 한 마디의 경고도 하지 않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조 전 대표는 "박 전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는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결국 박 전 대표 역시 촛불난동세력 편이 아닌가"하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조 전 대표는 "선동방송과 난동세력이 결탁하여 대한민국 도심에 해방구를 만들고 있는데도, 대통령이 되려 했던 분이 침묵한다면 국민들은 묵시적으로 난동세력 편을 든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박 전 대표가 현 시국에 암묵적 동조자의 입장을 취한다면 분노한 국민들이 그를 버릴 것"이라며 "지금은 박 전 대표에게 결정적 순간"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날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도 박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인 전 위원장은 "박 전 대표가 나라가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지도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대통령을 하려 했던 사람이 친박복당 문제나 얘기하는데 설사 이런 분이 총리를 한다고해도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12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가 총리직을 놓고 거래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국민은 실망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지난 13일 MBC와 KBS를 폭파시키겠다고 소동을 벌인 고엽제전우회의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한 적이 있는 박 전 대표에게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때 축사를 한 박 전 대표는 "고엽제 전우회원 여러분들이 진정 나라를 위한 유공자"라고 칭찬한 대목을 놓고 한 누리꾼은 "가스통을 차에 매달고 시내를 질주해 MBC로 난입한 저들이 진정 나라를 위한 유공자라고 보는 박근혜의 인식이 걱정된다"고 비판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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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