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의 제조.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시. 군을 달리한 상호교차점검과 병행하여 자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유원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패스트푸드점. 패밀리레스토랑. 훈제음식전문점 등 250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무표시 제품사용 식재료 보관상태 부패. 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 대상 업소에 식중독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점검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위생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취약업소에 대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 및 예방활동을 벌여 식중독 없는 울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문의 : 환경위생과(☎ 054-789-66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