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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북한 영변 원자로 핵시설 폭파한다

 
- 북한은 27일 영변 원자로의 핵시설물을 폭파한다
27일 북한은 핵폐기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행사로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북한이 26일 핵프로그램 신고서를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제출했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45일 안에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지 20년 만에 정상 국가로 국제사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신고 직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핵신고가 환영할 만한 조치라며 미국은 이에 대응해 북한을 45일 내 테러지원국 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의 핵신고는 핵폐기 절차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향후 45일간 북한의 핵신고에 대한 면밀한 검증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은 북한 체제에 어떤 환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북한의 인권 학대와 우라늄 농축 활동,핵실험과 확산,탄도미사일 프로그램,그리고 한국과 주변국들에 대한 끊임 없는 위협을 여전히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진수 주중 북한대사는 이날 오후 중국 외교부를 방문, 6자 회담 중국 측 수석 대표인 우다웨이 부부장을 만나 30분간 면담한 후 핵 신고서를 제출했다.

북한이 제출한 60쪽 분량의 핵 신고서에는 플루토늄 생산량 및 사용처,영변 원자로를 비롯한 핵관련 시설 목록,우라늄 재고량 등이 담기지만 핵무기 개수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핵무기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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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