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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박근혜 캠프 합류할까...14일 귀국

배낭여행 마치고 14일 귀국

 
ⓒ 김무성 전 원내대표 공식사이트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공천 탈락한 뒤, 백의종군을 선언해 대거 탈당사태를 막았던 새누리당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14일 귀국한다.

그는 지난 7월 27일 신영수·안형환 전 의원 등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등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유럽국가들을 둘러보며 경제위기를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원내대표가 14일 귀국함에 따라 "박근혜 캠프"에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친박(親박근혜)계 한 중진의원은 “얼마 전 친박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면서 김 전 원내대표가 선대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데 대해 이견이 없을 정도였다”며 김 전 원내대표의 합류를 기대했다.

이 의원은 “김 전 원내대표에게 어떤 역할을 맡아달라고 구체적인 통보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의 행보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는 지난 2009년 세종시 정국때 결별했다. 박 후보는 그 당시 "세종시는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으나 친박(親박근혜)계 좌장 역할을 했던 김 전 원내대표는 박 후보와 의견이 대립하며 길을 달리했다.

그러던 가운데 김 전 원내대표가 총선 공천과정에서 백의종군을 선언해 다른 의원들의 탈당 사태를 막으면서 박 후보와 그는 화해 국면을 맞았다. 김 전 원내대표가 백의종군을 선언한 뒤 박 후보는 먼저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후보는 지난 4월 24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김 전 원내대표와 이상득 전 의원 등 낙천한 의원 18명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김 전 원내대표가 박 후보 측에 합류할 경우 "박근혜 캠프"는 지지도를 결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가깝게 지내는 인사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공천헌금 의혹으로 측근 비리 논란과 여야 공세를 받고 있는 "박근혜 캠프"에 김 전 원내대표가 합류한다면 박 후보의 포용력이 강조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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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