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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민주, 故장준하선생을 정략에 이용 말라

당시 민주당이 3번이나 조사 후 결론 내린 사안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고(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 의혹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공세를 펼치자 "민주통합당은 고 장준하 선생의 죽음을 정략에 이용하지 말라"고 질타했다.

홍 대변인은 지난 17일 논평을 통해 "민주통합당이 고 장준하 선생의 사망 사건을 이용해 새누리당 유력 대선 후보의 사퇴까지 주장하는 등 정치공세에 열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고 장준하 선생 사망 사건은 김대중 정권 당시에 발족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이미 두 차례 진상조사에 나섰으며,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6월에는 ‘정황상 타살 의혹이 있지만 위법한 공권력 개입 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고 결론지은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정권 실세들로 구성된 민주통합당이 자신들의 손으로 3번씩이나 조사하여 결론을 내린 사안을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진상조사 운운하는 모습은 유체이탈을 연상시킨다"며 "참으로 무책임한 민주통합당"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지난 민주화 과정에서 큰 공로를 세운 장준하 선생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것은 우리 근현대사의 큰 아픔"이라면서 "(민주통합당이) 이를 대선 정국에 이용하는 것은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민주통합당은 이제껏 검증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새누리당 특정 후보를 향한 무분별한 정치공세를 일삼아 왔다"며 "민주통합당은 이제라도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미래를 향한 정책 대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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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