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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대통령 "우리 스포츠, 선진국형으로 바뀌었다"

라디오연설에서 "스포츠맨십 높이 평가"

 
▲ 지난 17일 이명박 대통령이 런던올림픽 선수단과 만찬을 가졌다. 
ⓒ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런던올림픽 폐막과 관련해, "과거 유럽선수들이 독차지 하던 분야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우리나라 스포츠는 선진국형으로 확실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96차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번 런던 올림픽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이어 대한민국이 스포츠에서도 당당히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음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은 유난히 오심이 많았고, 여러 선수들이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면서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판정에 깨끗이 승복하면서, 진 사람을 배려하고 승자를 존중하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런 정신과 문화가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 뿌리내릴 때,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에는 숨은 국가대표들도 많다"며 "대한체육회와 경기단체 관계자들이 뒷받침하고 뜻있는 기업과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후원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수들과 함께 올림픽 현장에서 땀 흘린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 축제가 끝나고 올림픽 성화는 꺼졌지만, 우리 마음속에 새로운 도전의 불을 붙여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유로존에서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때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보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못 이룰게 없다는 용기를 갖게 된다"면서 다음 주 수요일부터는 시작되는 런던 장애인올림픽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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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