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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한구 "고민남-애매남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

安 비판 "대한민국에 로댕 필요한 것 아냐"

 
▲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 더 타임즈
[더 타임스 유한나기자] 새누리당은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뽑는 전당대회를 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대선 잠룡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향해 "고민남, 애매남"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후보로 거론되는 어떤 분은 너무나 불투명하다"며 ""나라를 이끌어볼까 말까", "될까 안될까"를 고민하는 "고민남"이다"라고 안 원장을 겨냥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 검증을 피하기위해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애매남""이라면서 "고민남, 애매남에게 세계 10위 경제규모룰 가진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정치적 리더로서 검증 한 번 받아본 적 없는 아마추어에게 오천만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느냐"며 "대한민국은 나 홀로 생각만 하는 로댕이 필요한 것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여기에 한술 더 떠 고민남, 애매남만 바라보며 자칫하면 자기 당 후보도 못 낼지도 모르는 민주통합당에게 대한민국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민주당과 안 원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덧붙여 이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과 연대한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어렵다"면서 "밖으로는 유럽발 경제 위기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고, 안으로는 대한민국 정체성과 애국가를 부정하며 우리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부축이는 세력들이 국가적 에너지 좀먹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이들과 야권연대했던 민주당은 조금도 책임없다는 듯 먼 산 불구경하고 있다"며 "가치와 정책이 다른 정당들끼리 정당정치, 헌법가치를 무너뜨려서라도 새누리당 집권을 막기위해 부끄러운 연대를 유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이 원내대표는 "위험한 진보, 가짜 진보, 진짜 퇴보세력, 과거 되풀이타령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선 안된다"면서 "검증된 능력으로 책임있게 이끌어갈 미래지향적인 새누리당이 기필코 정권을 창출해야한다"며 당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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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