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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기환 검찰 출석 돈 받은 적 없다

대선후보에 끼칠 악영향 생각한다면 철저한 수사 이뤄져야

 
- (사진 출처= 현기환 전 의원 공식사이트)
ⓒ 더 타임즈
[더 타임스 유한나 기자]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3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현기환 전 의원이 21일 부산지검에 출석했다.

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 청사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공천과 관련해 이런 의혹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면서도 "어떤 돈도 받은 적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현 전 의원은 또 "정실이나 금전이 개입될 수 있는 공천이 아니었다"면서 "이런 의혹으로 개인의 명예는 차치하더라도 당과 대선후보에 끼치는 악영향을 생각한다면 하루빨리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사건의 동기나 배경에 대해서도 제보자인 정동근씨를 무고혐의로 고소한 만큼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공천과정에 많은 분이 "잘 챙겨봐 달라"고 할 수 있고, 으레 "알겠다. 회의중이다. 다음에 연락드리겠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 바꾸기라는 것은 지나친 보도"라고 비판했다.

앞서 현 전 의원은 지난 3일 부산지검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는 검찰의 사전조사가 없이 현 전 의원이 자진출석한 것이어서 부실한 조사에 그쳤다.

검찰은 21일 현 전 의원에게 3월15일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3억원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또한 검찰은 현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아 건넨 혐의를 받는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차명폰(대포폰)으로 현 전 의원과 3월15일 전화통화를 했는지 여부와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캐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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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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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