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 8월 18일~19일 군산시청 전 직원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9시부터 20개 읍면동 수해복구 지역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13일 새벽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한 군산시 직원들은 연일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5일에 이어 주말 휴일에도 각 부서별로 1/2 인원을 배정해 전 직원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16일에는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복구에 나섰고, 17일에는 직원 130명이 피해 지역에 배치돼 침수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매진했으며 주말에도 미성동의 산북주공아파트 앞 산사태가 발새한 상가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야산의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전 직원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해 주민의 삶의 터전에 미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