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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효종 "박근혜 행보, 정치쇼라면 백만불짜리"

朴, 통합 향해 파격 이상의 행보할 듯

 
▲ 박효종 교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경선캠프에서 정치발전위원을 맡았던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23일 박 후보의 대선행보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정치쇼"라고 질타하자 "그걸 정치적 쇼라고 할 수 있다면 저질 쇼가 아니라 백만 불짜리 쇼가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박 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고(故)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에 대해 "정치쇼"라고 힐난한 바 있다.

이에 박 교수는 23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이라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참배하고 그런 것들은 통합과 화해의 정신에 맞는 것이 아니냐"면서 "화해의 통합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정신까지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교수는 박 후보의 5.16에 대한 역사인식과 관련해 "박 후보가 그런(5.16에 대한 역사)인식을 아주 딱 정리하지 않느냐 하는 시각도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에 대한 평가는 일반 국민들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할 때 항상 나오는 것"이라면서 "5.16에 대한 걸 가지고 "쿠데타냐, 혁명이냐" 이런 문제에 함몰되는 것은 지나치게 과거에 붙잡히게 되는 결과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박 후보의 대선 행보에 대해선 "앞으로도 광폭을 위한 광폭이 아니라, "통합"이 시급한 시대적 과제이기 때문에 이것을 향해서 파격 이상의 행보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예측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보수대통합"이나 "외연확대론"에 대해 ""통합"이라고 하는 그런 정신에서 봤을 때는 중도뿐만 아니라 진보 쪽에 있는 분들도 사실 연합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외연확대론을 상대적으로 더 지지했다.

그는 "보수대통합을 하면 외연확대가 안 된다든지, 외연확대를 하게 되면 보수쪽에 통합에서 문제가 생긴다든지, 이런 문제제기는 사실은 아니지 않는가"라면서 "결국은 외연을 확대하고 중도 플러스 진보까지도 과감하게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대선 잠룡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 측이 브이소사이어티 활동 등 검증 논란에 대해 "공세거리가 안된다"고 일축한 것에 대해선 "대리인이 나와서 해명을 하고 그런 식인데, 그런 식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검증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하나의 도리"라면서 "안 교수하고 관련해서 최근에 여러 가지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떳떳하게 본인이 해명을 해야 될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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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