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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우여 "묻지마 범죄, 다시 한번 경종 가해야"

이혜훈 "서산 성폭행사건, 엄벌 있어야"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더타임스 유한나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3일 여의도 칼부림 사건과 서산 성폭행사건 등과 관련해, “다시 한번 경종을 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 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일인당 500명을 웃돌아 거의 두 배를 담당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치안 예산도 두 배 정도는 확보해야 선진국형 치안유지가 된다는 지적이 있다"며 "예산에 반영해 치안에 박차 가하고 물 샐틈 없는 대비를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한, 경찰력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면서 "인성과 역사 교육이 약해지면서 인간으로서의 교육을 완성하는데 여러 흠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며 "차제에 교육이 인성과 역사교육에서 찾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도 "근래 특히, 묻지마 살인과 각종폭력 희생자들에 대해 여당 원내대표 로서 참으로 죄송하다"고 우려를 표면한 뒤, "청와대는 비상경제대책회의만 필요한 게 아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상대책위도 필요하다"고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서산 성폭행 사건에 대해 "직장상사에 의한 성폭행을 견디다 못해 결국 자살을 택한 아르바이트생의 비보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며 "이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엄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최고위원은 "전국 편의점 사장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이 일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관련 범죄에 대해서는 특히 엄벌을 하는 특단의 대책 강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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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