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MBC노조는 ‘다음’ 홍보팀 직원으로 취직해라!

MBC노조는 지나 4일 특보를 통해 "<100분토론>이 아고라를 간접광고 한다"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의 주장에 대해 "지난달 5일과 12일 방송분에서 보여준 것은 아고라 게시판이 아니라 <100분토론> 홈페이지였다"며 "공적인 토론공간인 "다음 아고라"가 영업적 이익을 받았다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정확한 근거와 수치를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MBC본부는 또한 "SBS <시시비비>와 KBS <열린토론>, YTN 뉴스에서도 인터넷 여론 소개를 해오고 있다"며 "다음 아고라 활용은 "특정 게시판 홍보"가 아니라 "다양한 여론 수렴"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실현"이란 측면에서 오히려 칭찬 받고 권장해야 할 일"이라고 반박했다.

본 협회는 MBC노조의 포털에 대한 비지성과 비양심적 태도에 경악한다. MBC <100분토론>은 인터넷여론을 수렴한다는 명분으로 매주마다 다음 아고라의 글을 소개하고, 아나운서의 멘트를 통해 "다음 아고라에 글을 남겨주십시오"라는 홍보를 지속해오고 있었다. 또한 다음 아고라는 페이지를 만들고, <100분토론>관련 기사를 메인뉴스면에 편집한다. 그야말로 돈이 되면 불법 저작권침해, 음란물 유통 방조 등 무슨 일이든 다하는 인터넷 악덕 재벌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민이 지분 70%를 갖고 있는 MBC 간의 유착이 벌이지고 있는 것이다.

MBC노조는 다음 아고라를 공적인 토론공간이라 규정했다. 우선 대체 MBC노조가 무슨 근거로 전기통신사업업 상 부가통신사업자인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의 토론사업인 아고라가 공적이라는 것인지 그 법적 근거부터 제시하기 바란다. 인터넷재벌이 운영하는 사업공간이라도 MBC 직원들의 입맛에만 맞으면 공적인 것인가?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업이, 보다 많은 클릭수를 확보하여 이를 광고수익으로 환원한다는 것을 본 협회가 다시 가르쳐주어야 한단 말인가. MBC<100분토론>에서 "다음 아고라에 글을 남겨주십시오"라는 멘트를 한다는 것은 "특정 신문에 독자투고를 해주십시오"라고 홍보한 것과 똑같은 것이다. 아니 신문은 그나마 법적으로 여론조성을 할 수 있는 신문법 상 등록매체이지만 아고라는 그것도 아니다. 더구나 인터넷상에서는 수많은 다양한 비! 영리 게시판이 있는데, 왜 유독 특정 정치세력이 준동하는 인터넷 악덕 재벌이 운영하는 게시판만을 다양한 여론수렴의 창구로 활용하겠다는 것인지 MBC에서 먼저 밝혀주기 바란다. 본 협회가 이 정도로 지적했으면 보다 철저히 공부한 뒤 반성을 할 것이지, 다음 아고라 홍보에 대해 "칭찬받고 권장해야할 일"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궤변을 늘어놓는 것이 공영방송 노조가 할 짓인가.

이미 MBC는 에서 본협회의 회원사 프리존뉴스의 동영상 인터뷰를 무단도용했다. 본 협회는 수 차례에 걸쳐 항의했지만, MBC는 이를 무시하고 있다. 또한 본 협회의 변희재 정책위원장이 지난 6월 26일 MBC<100분토론>에서 고의적으로, 포털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2부주제를 누락시키며 포털을 보호하기 위해 편파적으로 진행했다며 공개 질의를 보냈다. MBC는 이에 대해서도 "해명을 하면 오해가 더 커질 것 같아 해명하지 않겠다"라는 기상천외한 답변만 되풀이했다.

본 협회는 MBC 과 <100분토론>에 대해 민사소송 및 방통심의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이다. MBC가 방송권력만 믿고, 본 협회의 합리적인 문제제기에 답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MBC노조는 쓸데없이 본 협회의 주장을 왜곡하지 말고, 오히려 과 <100분토론>에 본 협회가 공개질의 내용을 해명하도록 독려하기 바란다. 또한 국민의 돈으로 생산한 뉴스를 다음을 비롯한 포털사에 헐값으로 팔아넘기며, 포털사의 주머니나 채워주는 짓을 중단하도록 회사에 건의하라.

마지막으로 MBC노조는 본 협회에 MBC의 아고라 홍보로 다음이 얻은 영업적 이익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라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 방송사에서 간접광고로 걸리면, 간접광고 대상 회사가 얻은 구체적인 영업적 이익의 수치를 밝혀야한단 말인가? MBC노조는 위기에 몰린 다음을 지켜주기 위해 방송인으로서의 기본조차 포기하는 수준의 발언을 하고 있다. 포털사의 권력 남용으로 전체 언론시장이 죽어가며, 인터넷경제가 황폐화되고 있음에도, 정략적 목적으로 인터넷 악덕 재벌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의 기쁨조 노릇이나 하겠다면, 당장 노조를 해체하고 다음 홍보팀 직원으로 다들 들어가기 바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