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 폭력이 없는 울진군을 만들어보자는 취지 아래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울진군청소년수련관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학교폭력예방 연극을 공연한다.
학교폭력예방 연극‘다녀왔습니다’는 9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회 실시하며 9월 7일 오후 3시에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청,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가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가 주관이 되어 관내 청소년 1,680명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등 학교문화 개선에 공동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관내 청소년들에게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는 개념들을 연극을 통해 맞춤교육을 실현하고 폭력사건을 재현하여 연출기획 함으로써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처방법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주고자 한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며 올바른 생각과 감성을 자극하고 소중한 가족의 힘을 전하며 가족과 나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