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전 세계 최고의 한국계 '알파우먼'을 선발하는 '2012 미시즈 코리아월드'에 전문직 종사자, 주부모델, 패셔니스타, 미시맘, 커리어우먼 등 다양한 계층의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한국계, 국내 다문화 주부 및 한국 미시즈 등 3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11월 8일 삼성동 디아망컨벤션에서 결선이 치뤄진다.
2008년부터 개최된 미시즈 코리아월드는 그 동안 '성공한 기혼자들의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슬로건하에 주부모델선발, 미인대회에서 벗어나려 노력했다.
올해에는 가족, 환경, 평화, 우정 등 내재되어 있는 미시즈의 키워드를 공익적, 입체적으로 흥행?하여 'MRS KOREA FIRST'라는 주제로 '배려와 나눔', '배려 경영'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이러한 맥락으로 9월말에 최종선발되는 본선 참가자들의 인터뷰, 캠페인, 텔런트 등을 담은 동영상은 국내외 최대의 차세대 동영상SNS업체를 통하여 10월말까지 4주간 대대적으로 홍보된다.
한편, 대회 입상자들이 관련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전형적인 취지외에도, 올해부터는 기혼자의 상황을 고려, 단기활동로 하여 해외연예 및 공익활동도 추진하게 되며, 이러한 매니지먼트는 싱가폴 본사, 중국, 홍콩, 말레이지아 등에 지사를 둔 Looque Management, 인디아의 I Am She Tantra, 유럽의 TFM Management, Style TV 등이 담당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조직위 홈페이지(www.mrskorea.tv)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만 22세부터 기혼 여성이거나 결혼경력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