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반기 청소년체험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체험활동은 2011년 교육과정 개편으로 학교와 수련시설,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제공하고 배움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은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전국 22개 시 군중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후포동부초, 평해여중, 울진중, 후포고 4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범학교로 선정된 후포동부초는 녹색시범학교로 야생화체험, 대게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적인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평해여중과, 울진중, 후포고등학교는 탁구, 풋살, 피구, 배드민턴, 댄스, 클레이, 기타, 한자, 예술교실(비즈공예, POP), 진로 등 체육 및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2학기가 되면서 시범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교 간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