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2년 9월 7일 울진군 서면 광회리 산1-1 국유림 에 대하여 생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효율적 숲가꾸기 사업를 위해 전문가, NGO,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 참여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숲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 하고 숲의 생태 기능 향상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및 숲가꾸기 산물의 생산과 활용방안에 이르는 체계적인 추진 흐름을 정립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특히, 숲의 다양한 기능 중 수원함양 기능을 증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나무의 뿌리 발달을 유도하여 녹색댐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상층에 생육하는 나무의 적정한 솎아베기를 통하여 하층의 식생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숲 가꾸기에서 발생된 산물의 수집방법 및 목재로서 활용방안, 계곡부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방법 등 현지에 여건에 부합되는 작업 방법을 선정하여 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장(김판석)은 “오늘처럼 지속적인 토론과 의사소통은 훌륭한 숲을 만들어져 가는 과정으로 숲가꾸기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한 과학적 산물이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숲의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