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이러닝 코리아 (e-Learning Korea 2012)’ 국제행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이러닝 국제박람회는 '이러닝과 함께 여는 스마트한 미래! (Smart Learning, Smart future!)' 주제 아래 8개국 90개 기업이 약 250개 부스(5,184㎡)를 운영한다.
전시관은 3개 부처의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홍보관, 국내외 참가기업들의 이러닝 주요 제품을 전시하는 글로벌 기업관, 비즈니스 미팅 및 인터넷 활용 공간을 제공하는 유틸리티관으로 구성된다.
정책홍보관은 'Smart School, Smart Home, Smart Work'를 테마로 하여, 관람객들이 학교·가정·직장에서의 미래 이러닝 모습을 한눈에 파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시된다.
이외에도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이러닝 수출상담회, 원격고등교육 국제학술세미나, 16개 교류협력국 주한대사 등을 초청하는 이러닝 정책협의회, 이러닝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진하는 e-ICON 세계대회, 모바일 러닝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학생 앱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이러닝 국제박람회 및 콘퍼런스, 부대행사 및 연계행사를 대규모로 통합 운영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우리의 이러닝 성과들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여 이러닝을 국가브랜드화하고 이러닝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