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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후보 정책, '조금 안다' 50.0%…'전혀 모른다' 11.1%

'잘 알고 있다' 31.1%, '매우 잘 알고 있다' 7.8%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의 대선 정책과 비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절반의 국민이 '조금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 '잘 알고 있다'나 '매우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각각 31,1%, 7.8%에 불과했다.

 

'전혀 모른다'는 응답도 11.1%에 달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9월 13~14일 실시한 기획 조사 결과 '조금 알고 있다'가 50.0%로 나타나 대선을 불과 3개월여 앞두고 유권자들이 '정책선거'와는 다소 동떨어진 상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전혀 모른다'에 60대 이상(12.2%), '조금 알고 있다'에 40대(54.0%), '잘 알고 있다'에 40대(33.0%), '매우 잘 알고 있다'에 50대(7.0%)에서 각각 가장 응답이 많았다.

 

권역별로는 '전혀 모른다'에 충청권(15.7%), '조금 알고 있다'에 전라권(55.3%), '잘 알고 있다'에 경남권(38.2%), '매우 잘 알고 있다'에 서울권(12.1%)에서 최고 응답률이 나왔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선임연구원은 "올해 초만 해도 복지, 경제민주화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있었지만 대선 후보의 윤곽이 뒤늦게 잡히며 각 정당과 후보의 비전과 정책공약 제시 역시 늦는 상황이 반영된 조사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3~1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87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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