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공연전시

장성군, 둘다섯 7080 향수 콘서트 ‘그 때 그 시절 노래로 농사 힘겨움 날려’

전남 장성군 주최로 '7080향수 콘서트' 열려

[더타임스] 장성군(군수 김양수)은 장성군이 주최하고 아델라오페라단이 주관하는 ‘둘다섯 7080 향수 콘서트’가 지난 18일 저녁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그 때 그 시절 그 노래....그리고 추억의 음악다방’이라는 부주제로 열린 이 공연은 개그맨 이동윤(개그콘서트 감수성 출연)이 음악다방 DJ가 되어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게스트 둘다섯이 노래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충청도에서 시집와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사랑한다’고백하는 사연에 둘다섯은 ‘내 고향 충청도’를 불러 선물했다.

 

이어 내 고향 충청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줬다. 이 곡은 외국곡으로 가수 조영남이 원가사와 상관없이 개사하여 만든 노래가 내 고향 충청도다.

 

그 때 그 시절 조영남의 이런 시도는 대중의 음악적 질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곡이 마치 충청도 사람을 위한 곡 같지만 지역을 바꿔 불러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인생을 살다가 어떤 어려움 뒤, 정착하여 살게 된 제2의 고향. 그 곳에서의 추억이 있기에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가고픈 그런 곳은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

 

이 날 DJ 이동윤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 당시 음악다방을 생생히 재연했으며 둘다섯의 히트곡 얼룩 고무신, 밤 배, 눈이 큰 아이, 긴 머리 소녀, 나는 못난이 등을 들을 수 있었다.

 

추억에 잠긴 장성군민은 앵콜을 외쳐 ‘그건 너’의 마지막 곡이 마칠 때까지 손뼉치며 함께 따라 불러 자리떠나기를 아쉬워했다. 이 공연으로 농사의 힘겨움을 날려버리는 또 하나의 추억의 가을 밤이 되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