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학교 68개교 대표선수 1,737명과 기관장, 내빈, 학부모 등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문학월드컵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종합우승은 인천논현초등학교, 중학교 남자부 종합우승은 청량중학교, 여자부 종합우승 구월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오병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꿈나무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인천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