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싸이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앞서 최근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횟수는 2억을 넘어선 바 있다.
기네스북 세계 레코드는 지난 21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영상이 유튜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좋아요’를 클릭한 영상”이라며 기네스북에 올랐음을 밝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을 통틀어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좋아요’ 수는 214만 1,758명에 달했다.
이는 셔플 댄스 열풍을 일으킨 'LMFAO'의 'Party Rock Anthem'(157만4,963명)보다 더 많은 '좋아요' 클릭 수를 기록한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의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로는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