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후포119안전센터 직원 및 후포 남·여 의용소방대원 13명은 25일(화)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4명과 삼율1,2,3리 마을회관에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후포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노인들의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나기에 앞장섰다.
후포여성의용소방대 배명선 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이 보람 있는 일이지만 자주 이렇게 하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을 자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