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다음은 ‘안철수 캠프 홍보팀’ | ||
인미협(인터넷미디어협회) 10월 1일 포털뉴스 모니터링 | ||
인미협 포털뉴스 모니터링 팀장 성상훈, seong9642@gmail.com |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7107" target="_blank">![]() ![]() ![]() |
등록일: 2012-10-04 오전 5:52:32 |
■ 미디어다음은 ‘안철수 캠프 홍보팀’ 10월 1일 18시 53분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는 ‘안철수 1816번 훈련병 시절 사진 공개’란 기사가 게재 되었다. 이 사진을 클릭하면 안철수 후보의 사진을 모아놓은 챕터로 들어가게끔 설계가 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 사진 기사가 18시 53분부터 23시 54분까지 무려 5시간이나 메인화면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메인화면에 장시간 게재되었는지를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그리고 같은 날, 16시 59분부터 18시 52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입원 장병들에게 사인하는 안철수’ 란 기사가 메인화면에 게재되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도한 사진 기사 2건이 무려 7시간이나 수 천만명이 찿는 미디어다음 메인화면에 게재되어 있었던 것이다. ■ 미디어다음 – 박근혜, 문재인은 탈락, 안철수만 간택 공교롭게도 이날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 관련 기사는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 하루 종일 게재되지 않았다. 또,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논란이 되었던 논문 표절 관련한 기사는 메인화면에 배치하지 않은 채 ‘안철수 ’논문 표절’ 보도 MBC에 “철저한 왜곡”‘이라고 안철수 후보의 입장을 대변한 듯한 기사만 메인화면에 게재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보건데, 미디어다음이 어느 후보의 편에 줄을 섰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
■ ‘포털사 뉴스편집’ 종북세력이 장악하면 ‘내란‘도 충분히 가능 미디어다음의 경우에서 보았듯 포털사들은 교묘한 메인화면 기사편집을 통해서 특정 사건을 증폭시키는 등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이미 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포털사들 또한 언론사로서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스스로 공정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검증 공세를 피해가고 있는 것이다. 만일 포털사들이 특정 정치 세력과 손을 잡는다면 허위사실 유포 및 자극적인 기사들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교묘히 유통시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포털사들의 뉴스편집을 종북세력들이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을 충분히 무력화 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포털사들의 특정 대선 후보 띄우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포털사에 대한 감시가 절실해지고 있다고 하겠다. ■ 포털의 정치개입 막을 신문법 개정안 추진해야 포털사들의 정치개입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서, 그 어떤 경우도 포털사들이 정치에 개입할 수 없도록 하는 ‘검색서비스사업자법’과 ‘신문법 개정안’을 함께 추진해야 하는 것이다. 대선주자들은 사회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포털사들에게 영원히 정치에 개입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해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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