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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정치이벤트는 나라 구할 동력 안돼"

4일 울산 선대위 출범식 참석

[더타임스 정치부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4일 울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정치 이벤트는 잠깐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지 몰라도 위기의 나라를 구할 동력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등 야권후보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위기를 이기는 힘은 말이 아닌 실천과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누가 더 실천 능력을 갖고 있는지, 누가 더 확실한 플랜을 갖고 국정에 실패하지 않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 것인지, 국민 앞에 당당하게 보여드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후보는 "그동안 정치권에서 국민의 마음을 너무 갈라놓고 벽을 많이 쌓아서 갈등과 분열이 심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국민대통합과 국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을 편가르는 정치로는 미래를 열 수도 없고 세계 속에 경쟁력 있는 나라를 만들 수도 없다"면서 "지금 국민이 정치에 바라는 것은 모두 화합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그는 "국민이 원하는 진실된 변화를 이뤄내야 하고, 그 바탕은 국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며 "그 일을 책임지고 해낼 수 있는 정당은 새누리당 밖에 없다"고 선대위를 독려했다.

 

덧붙여 그는 "저는 지난 15년간의 정치 일생 동안 수많은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에 시달려왔지만 피하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고 극복해왔다"며 "선거에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도 국민께서는 바른 판단을 해주셨다"고 강조했다. 이는 즉,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에 휘둘리지 않을 것을 선대위에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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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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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