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여야가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정부 과천청사 기획재정부 7층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정부의 0~2세 무상보육 폐기에 대해 비판했다.
문 후보는 "정부는 전면 무상보육으로 방향을 잡았다가 최근 이를 폐지해 소득하위 70%만 지원하도록 했다"며 "결국 0~2세 무상보육은 정부가 약속한 지 1년도 안 돼 중단된 꼴"이라고 비판했다.
문 후보는 또 "정부가 처음부터 수요 예측을 잘못해서 파탄이 생겼다"면서 "정부의 무능을 드러내고 국가정책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