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MBC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 중인 배우 연우진의 부친이 별세했다.
연우진의 부친은 6일 지병으로 별세했으며, 연우진은 이날 '아랑사또전' 촬영 도중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연우진은 부친의 병환이 호전되는 듯하여 촬영현장으로 돌아가던 중 부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연우진은 8일 발인을 마친 뒤 9일부터 다시 '아랑사또전' 촬영에 합류해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의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은 6일 밤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연우친 부친의 빈소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