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보건소(소장 지청현)는 제10회 울진금강송 송이 축제 기간에‘제5회 치매극복의 날’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축제 기간인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엑스포 공원내 보건소 건강부스 운영을 겸해 실시하였다.
또한 치매 간이선별검사, 우울증 및 알콜의존성 체크, 스트레스 자가진단(10/5~10/7), 치매 예방을 위한 손과 뇌의 협응력 향상을 위한 만들기 체험(10/6), 어르신들께 잊고 지낸 소중한 나의 발견을 위한 신랑신부 체험 사진 찍어드리기(10/6)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대부분의 치매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행되며 증상이 변화하기 때문에 질병으로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한편 울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언제든지 나와 내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란 사실을 공감하고 치매라는 병을 이해하는 데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