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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제 극장보다 안방서 영화 즐긴다

디지털케이블 VOD 영화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 편안한 집에서 영화 즐겨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영화 산업이 호황 국면을 맞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극장 누적 관객은 1 2800만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20.2% 성장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VOD(주문형 비디오)로 집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직장인 김기연(31)씨는 “주말 극장가는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붐비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한다”며 “요즘에는 편안하게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더욱 익숙해 디지털케이블 VOD를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 복잡한 극장 보다 집이 편해~ 영화 VOD 이용 30% 증가

전국 케이블TV 방송사(SO) VOD를 제공하는 디 지털케이블 VOD 전문기업 홈초이스에 따르면 영화 VOD 이용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30%(2011년 약 538만건, 2012 698만건, 기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7년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영화 VOD 전체 이용건수는 2008 88만건, 2009 250만건, 2010 450만건, 2011 940만건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극장을 찾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앞당겨진 홀드백으로 영화를 극장 개봉 후 보통 1달 안에 VOD로 볼 수 있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영화 ‘건축학개론’은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는 중간에 VOD를 통해서도 소개됐으며 범죄와의 전쟁도 극장 개봉 후 68일 만에 VOD로 출시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쉽게 VOD로 영화를 관람했다.

 

이와 함께 이달에는 이웃사람(10 4), 알투비:리턴투베이스(10 11), 공모자들(10 11), 어메이징스파이더(10 15), 아이스에이지4(10 24)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황금사자상의 연예를 안은 피에타는 9 6일 개봉한 이후 35일 만인 10 18일 디지털케이블 VOD로 출시한다.

 

2012년 영화 VOD 1위는 ‘범죄와의 전쟁’, 한국영화 ‘대세’

2012 1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케이블 영화 VOD 개봉 편수를 살펴 본 결과, 한국영화 VOD 400, 외국영화 VOD 1627편으로 나타났다. 이용건수는 한국영화 VOD의 경우 약 331만건, 외국영화 VOD가 약 367만건으로 한국영화는 최근에 개봉된 영화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외국 영화는 과거 시리즈로 나왔던 영화를 중심으로 전작까지 다양하게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해 8월까지 디지털케이블 VOD 최고 인기 영화는 ‘범죄와의 전쟁’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완득이’, ‘도가니’, ‘미션임파서블4, ‘건축학개론’, ‘최종병기활’, ‘댄싱퀸’, ‘특수본’, ‘오싹한 연애’, ‘써니’ 순이며 ‘미션임파서블4’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영화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디지털케이블 VOD 전문기업 홈초이스 왕용훈 대표는 “올해 한국영화가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극장의 티켓 파워와 함께 VOD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극장 개봉 후 빠른 시간 안에 VOD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홀드백의 단축과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VOD의 장점을 통해 앞으로도 영화 산업의 부가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