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최수정 기자] 신예 걸그룹 EXID가 MBC 판타지 시트콤 '천번째 남자' OST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1일 공개되는 '천번째 남자' OST에는 최근 싱글앨범 '매일밤'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EXID가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ID가 참여한 'Hey Boy'는 B1A4가 부른 드라마의 메인타이틀 곡 ‘Hey Girl’의 여자버전으로, 히트메이커 ‘신사동 호랭이’가 레게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해 B1A4와는 또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며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11일에는 EXID가 부른 'Hey Boy'를 포함하여, 지나, 버벌진트, 애즈원, 블락비, 구자명, 신재 등 화려한 라인업이 부른 곡과 연주곡을 포함, 12트랙으로 알차게 구성된 ‘천번째 남자’ OST가 앨범으로도 발매되어 음악팬들은 물론 드라마 팬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강예원, 이천희, 전미선, 서경석 등 개성파 배우들과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과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출연, 새로운 모습의 구미호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얻고 있는 MBC 판타지 시트콤 ‘천번째 남자’는 극에 흐름은 물론 긴장감을 살리는 OST로 큰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천번째 남자' OST 앨범은 11일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음반판매처를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