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쿨 멤버 김성수가 전처의 사망 이후 빈소를 지키며 상주를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지난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된 전 부인 강모씨 빈소를 찾아 한참동안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갑게 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성수 전처의 상주 명단에는 김성수의 이름이 올라가있지 않았으나 남편 자격으로 김성수의 이름을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성수가 자처한 것으로 한다.
앞서 김성수 전처이자 배우 공형진 처제인 강모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께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다른 술자리의 취객이 "시끄럽다"는 이유 만으로 흉기를 입어 사망했다. 이로 인해 강씨의 주변지인도 흉기에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야구선수 박용근은 가해자를 막으려다 중태에 빠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강씨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