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 20일(토)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엑스포공원 및 망양정 일원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로드 걷기 관동팔경 순례행사를 개최한다.
관동팔경은 대관령 동쪽 해안을 따라 최고의 경승지에 세워진 정자로서 울진군은 망양정, 월송정 2경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걷기행사는 망양정을 배경으로 문화관광해설사(9명)의 생동감 있는 해설과 함께 체험을 통한 전통문화와 울진역사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엑스포공원 정문에서 출발하여 망양정해수욕장(엑스포공원→ 둔산 조각공원→ 해맞이공원→ 전통 체험장→ 망양정→ 망양정해수욕장)까지 약4.0km에 이르는 코스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힐링로드 걷기가 진행된다.
특히 울진군 문화관광 해설사회(회장:김태성)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울진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울진군 문화관광의 선봉장으로서 관광객에게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여 울진군 문화관광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울진군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로드 걷기 관동팔경순례 행사를 통해서 관동팔경을 크게 알리고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매년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유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