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2012년도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오랜 기간 집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한 30세대를 발굴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금년 3월에서 11월까지 9개월간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가정 중 스스로 집안 청소를 할 수 없는 세대를 우선 선정한 후 지난 17일 날 주거청결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또한 울진지역자활센터와 후포면이 공동으로 각 가정의 세탁과 청소를 실시하여 삶의 질 향상과 의욕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후포면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사시는 분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적극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