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울진원자력 3호기(한국표준형원전, 100만kW급)가 제11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10월 19일 03시 32분에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10월 21일 오후 4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원자력 3호기는 지난 6월 3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10월 19일까지 약 112일 동안 정비작업을 수행하였다.
특히 이번 정비기간 중에는 피동형 수소재결합기를 신규로 설치하여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
잠깐상식! 피동형 수소재결합기(Passive Autocatalytic Recombiner) : 백금(Pt)촉매를 이용하여 전원의 공급 없이도 공기 중의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수소를 제거하는 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