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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통업계, 문화마케팅으로 고객 마음 잡는다!

할인, 경품에서 벗어나 연극예매권 제공, 갤러리 운영 등 문화마케팅 활발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최근 유통업계는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을 맞아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마케팅이 한창이다. 제품 할인과 경품 증정 등 일회성 이벤트에서 다양∙고급화된 대중들의 여가 생활에 맞춘 문화 마케팅으로 문화 소양과 수준을 충족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계절, 기업들의 문화마케팅을 통해 가을의 정서를 느껴보자.

 

▲ 고객의 감성을 깨워라~ 연극, 뮤지컬 지원 사격!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구매 경험이 있다면 홈페이지에서 블루하트를 조회해보자. 인터파크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추첨제로 진행되던 고객 리워드 서비스인 하트박스를 지난 8월 전면 개편했다. 일정 기준이 되면 인기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연극예매권을 100% 지급하는 것.

 

개편된 하트박스는 인터파크에서 일반상품과 도서, 티켓, 여행 중 어느 상품이든 구매하면 적립되는 ‘블루하트’를 통해 연극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발급받은 연극교환권은 하트박스 페이지를 통해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불황에 문화비 지출에 민감하던 고객들도 하트박스 개편 이후 반응이 뜨겁다. 8월 개편 이후 일 평균 400, 월 평균 약 10,000석의 예매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하트박스에서는 <수상한 흥신소>, <염쟁이유>, <넌센스2>, <내 이름은 김삼순> 등 총 20편의 다양한 연극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부산과 대구, 대전 등 지역 공연들도 예매가 가능해 지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베네는 매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티켓을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지난해 9월부터 매월 6일을 ‘베네데이’로 지정,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표기된 티켓 오픈일에 멤버십 고객 인증을 하면 선착순으로 할인권을 구매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베네데이’를 통해 뮤지컬 <렌트>, <맨 오브 라만차>, <맘마미아>, <라키지> 등 인기 공연을 진행했다. 11 6일에는 뮤지컬 <영웅>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20%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제공하고 있다.

 

▲ 기업은 메세나 활동을, 고객에겐 품격 있는 문화를~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메세나(mecenat) 활동을 통해 예술의 발전을 돕고, 고객들과 소통을 하는 기업들도 있다.

 

MPK그룹은 ‘예술은 일상에서 소비돼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반영해 지난해 가나아트갤러리와 제휴, 마노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수제 머핀과 커피를 판매하는 마노핀 매장에 갤러리를 접목해 고객들이 여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MPK그룹은 후원 작가와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하며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젊은 작가를 육성하고 있다. 매장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차를 마시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점포가 들어선 지역을 중심으로 메세나 활동을 펼친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에 제약이 많은 지방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고 있는 것. 롯데마트 충주점은 점포 내 20여평의 별도 문화전시관을 개설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 준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예술가와 동호회 작가들의 전시관, 충주지역 학생들 작품을 전시하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충주점 외에도 각 점포마다 전시와 공연, 명사특강 이벤트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문화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재혁 인터파크 마케팅기획 팀장은 “공연, 문화계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문화마케팅은 고객 로열티를 높이고, 중소극장 공연들에 활기를 불어넣는 1 2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터파크 고유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연계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