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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반격 "'김지태 덕'이라고 한 노무현의 은혜갚기"

정수장학회 논란에 "야당, 재탕 삼탕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새누리당 전광삼 수석부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정수장학회 정치쟁점화는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은혜 갚기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전 수석부대변인은 이같은 제목의 논평에서 "민주통합당이 50년 전 이뤄진 김지태 전 삼화그룹 대표의 부일장학회 사회 환원 문제를 어떻게든 정치쟁점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짜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는 중학생 시절 부일장학회 장학생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지태 대표에 대한 은혜 갚기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언론 보도를 종합해보면 노 전 대통령은 국회의원 당선 직후인 1988년 10월 동료의원 13명과 함께 부일장학회 반환 청원을 국회에 소개했고, 대통령이 된 뒤에도 국가정보원 과거사위원회 등을 앞세워 부일장학회 후신인 정수장학회를 집요하게 흔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 스스로도 '그 분(김지태)의 덕에 내가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며 "뿐만 아니라 ‘참여정부 5년의 기록’ 다큐멘터리를 통해 '대통령이 되고 그것(정수장학회)을 어떻게 돌려줄 방법을 백방으로 모색해봤는데 합법적인 방법이 없더라고요'라고 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수장학회와 관련한 민주통합당의 정치공세가 부일장학회로부터 직접적인 은혜를 입었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이루지 못했던 보은을 대신하겠다는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뒤에도 해결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그런 일을 사골 우려먹듯 재탕 삼탕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정치 공세가 아니면 무엇이 정치공세인가"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제1야당이라는 민주통합당이 끝내 김지태 씨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바타를 자임하며 50년 전 일에만 골몰하려는 것이 못내 안타까울 뿐"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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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