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정수장학회 최필립 사퇴압박 강도 높여

"이 상황이 사퇴 거부한다고 해결될 일 아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22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사퇴를 거부한 데 대해 "이 상황(정수장학회 논란)이 사퇴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강남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기사들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최 이사장의 사퇴를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보다 한단계 더 강력하게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후보는 22일 "공익재단이라는 것은 모든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감독 기관의 승인을 받고, 또 감독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일을 할 수가 없다"며 "맘대로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분명하게 감독과 승인을 받아서 해나가는 공익재단인데 그럼에도 국민의 의혹이 있고, 또 정쟁의 중심에 서게 된 데 대해서 제가 어저께 기자회견에서도 이야기했듯 뭔가 국민들에게 명쾌하게 투명하게 (정수장학회 이사진이) 밝힐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에 기자들이 '최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냐'고 묻자 박 후보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제가 기자회견에서 한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지태씨가 (강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처벌을 피하려 재산 헌납의 뜻을 먼저 밝혔다'고 주장했다 번복한 데 대해 "그것은 제가 질문에 답을 드리는 과정에서 '법원에서 김지태씨가 의사 결정의 자유가 완전히 박탈된 정도로 그 강압성이 인정된 것은 아니다', 그렇게 말한 것을 제가 설명을 드린 것인데 표현에 좀 오해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