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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보수 집결'로 야권연대 맞선다

선진통일당과 합당, 朴 24일 보수단체행사 참석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대선을 두달 남짓 앞두고 보수층이 집결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박근혜 후보는 야권연대에서 '보수층 집결'로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24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노선이나 가치가 같고 나라의 안정과 국민행복을 위해 손잡을 수 있는 그런 세력(새누리당)과 후보와 연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과의 연대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이 대표는 "당원의 뜻과 국민 여망에 따라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다른 어떤 당보다 강하게 지지하는 선진당은 새누리당과 연대논의를 해왔다"면서 "결론을 낼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연대 방법이나 시기나 더이상 시간을 지체가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힘을 합쳐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내야 되기 때문에 최고위원들이 이 문제에 대해 기탄없이 토론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진당은 이달 중 당무회의서 새누리당과의 합당에 대해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보수층은 야권연대에 맞설 여권연대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근혜 후보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보수층의 표심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선진화 시민행동'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선진화 전진대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선진화시민행동 상임고문인 김진홍 목사와 한반도선진재단 이사장 박세일 교수, 서경석 목사 등 보수층의 대표적 인물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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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