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이정현 "故김지태 유족, 정치적으로 이용돼 안타깝다"

"민주통합당이 흑색 선전에 '정수장학회 문제' 이용"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24일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자 고(故) 김지태씨의 유족들이 정수장학회 논란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유족들이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지금 유족들이 제기한 (정수장학회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오면 전적으로 존중하고, 또 그 외에도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그러나 대선을 앞두고 이런 부분을 정치적으로 이용되는데 대해 순진한 유족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특히, 이 단장은 "우린 김씨나 그 유족을 들먹일 이유가 하나도 없다"면서 "민주통합당이 이 문제를 흑색선전에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해명하기 위해 할 수없이 그들을 들먹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과 (유족들이) 연계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며 "선거가 끝나고 그들도 다시 평상심으로 돌아가 재판을 차분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후보들은 자신이 아닌 33년 전에 돌아간 아버지(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문제만 갖고 얘기하는데 당시 박 후보는 10살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때 있었던 일을 야당이 마치 대선의 전부인 것처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이 문제에 이렇게 매달려 있는 게 맞냐"고 야당을 질타했다.

 

이 단장은 "(정수장학회 논란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5년간 합법적으로 다 조사했다"면서 "우리 정치권이 50년 전의 일을 대선에서 얘기하는 건 너무 심하지 않냐"고 불만감을 드러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