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5일 독도경비대와 화상통화를 하며 경비대원들을 격려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9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본부 출범식 참석을 첫 일정으로 시작한다.
이후 박 후보는 오전10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209 경찰청 상황실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한 뒤, 독도경비대와 화상통화를 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날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안보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선 대변인은 "박 후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독도 경비에 노고가 많은 대원들을 격려하며, 우리 영토인 독도가 굳건히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이날 세번째 '샐러리맨들과의 점심시리즈'를 시작한다. 박 후보는 금융업계 종사들에 이어 EBS강사 및PD들과 만나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박 후보는 25일 분당 삼평동에 들러 IT업계 종사들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한 뒤 박 후보는 오후 2시께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간호정책선포식'에 참석한다. 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박 후보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현장에서 가장 노고가 많은 간호사 분들을 격려하고,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여 간호사분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